성탄절인 오늘, 오후 들어 서울의 대기 질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, 여전히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 81마이크로그램으로 '매우 나쁨' 수준까지 치솟았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도 대기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 많겠지만, 내일은 하늘 표정이 점차 흐려지겠고,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낮 동안 충청 남부 지방까지 비구름이 확대하겠고요. <br /> <br />밤사이 전남 지방에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후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,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, 충청 이남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구 1도, 광주 4도 등으로 오늘보다 2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예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4도, 대전 5도, 광주, 대구 7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뒤 모레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겠고,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251548033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